선진 : 밥을 주신다는 의무감을 없애고 싶다. 휴게실 방문 등은 다른 세션을 만들고 “우리끼리 이야기를 해야 해서 밥은 못 먹는다” 등으로 밥을 주실 의무를 지우는게 좋을듯. 농활에서 이름 따왔는데 농활만치 고민하지 않는 것 같다. 발제를 해야 하나… 고민과 더 많은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. 청활에 대한 철학이 필요하다 싶음.
태현 : 청활은 사실 노동자들에게는 짐 달고 청소하는거라서 부담스러워하시는 측면도 있다. 그래서 다음번엔 아예 일이 적을 때 가는게 좋을지도? 그리고 노동자 대상으로 노조에서 아예 해주는게 아니라 직접 청활 할 관 찾아가서 홍보 돌리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맞는데, 이 과정서 아예 청소학교? 가 되어야 하지 않은지. 노동자가 일일교수님이 되어서 가르쳐주는 정도.. 이번 청활 마지막에 다같이 모여서 간식먹고 소감나누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